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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양키캔들 향 순위 보티브 중 1위는 미드썸머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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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양키캔들 보티브 선물

 

 

 

생일선물로 받은 양키캔들 보티브

캔들선물은 흔하디 흔하지만 받을 때 마다 유용하고 남김없이 쓰게되는 멋진 선물이기도 하지요.

 

 

 

 

고급스러운 포장박스에 색동옷 입은 양키캔들 보티브 6종이 예쁘게 들어있답니다. 

각각의 캔들을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유리홀더도 함께 들어 있어요.

 

크기는 크기 않지만 화장실이나 침실에 두고 별도의 워머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 좋네요 :)

 

 

 

 

사용상 주의사항에서 불꽃이 너무 클때는 심지를 0.5cm 정도로 잘라내고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향기로운 캔들 향을 조금 더 아껴서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양키캔들 보티브 구성품

 

 

 

양키캔들 보티브에는 핑크샌드 / 미드썸머나잇 / 클린코튼 / 레몬라벤더 / 블랙체리 / 망고피치살사 이렇게 6종이 들어있구요. 양키캔들 향 인기 순위 중 상위에 랭크된 향들만 모아둬서 누구든지 호불호 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조그마한 유리홀더는 특별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비닐로 포장된 개별 캔들을 담아 써야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양키캔들 보티브 6종

 

1. 핑크샌드 (Pink Sands)

 

 

분홍빛 모래에서 무슨 향이 난단 말이지? 의아했지만 이국적인 핑크샌드의 향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름 같아요. 

 

핑크샌드 향의 탑노트 ( 첫 향 ) 는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예요. 그리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머스크와 우드노트의 향

상큼하지만 가볍거나 청량한 느낌이 아니라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경쾌하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핑크샌드 향

 

제가 좋아하는 향 중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

 

 

2. 미드썸머나잇 (Midsummer's Night)

 

 

 

요즘들어 더욱더 인기가 높아진 양키캔들 미드썸머나잇 향

 

두 눈을 감고 맡으면 한 여름밤 숲이 우거진 캠핑장에 양초를 켜놓고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모습이 떠올라요.

아마도 위 이미지 속 패츌리의 향기 때문인가봐요 :)

 

묵직한 듯 향긋한 양초의 향을 맡고 있으면 별이 반짝이는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래사귄 사랑하는 연인의 편안함은 여기에도 머스크 향이 베이스로 깔려 있어서 그런가봐요 :)

 

미드썸머나잇은 남성분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지만, 제 침실에 두고 싶은 향기예요.

 

 

3. 클린코튼 (Clean Cotton)

 

 

 

클린코튼은 이름대로 깨끗한 순면의 향기가 난답니다. 

 

캔들 속 이미지처럼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발로 즈려밟으며 이불빨래를 할 때 나는 향기라고 하면 좋겠어요 :)

그리고 햇살좋은 날 보송보송하게 마른 빨래를 걷어내면, 나는 샤워를 안했어도 한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ㅋㅋ

클린코튼 향은 인위적인 향기나 꽃향기, 과일향기가 싫으신 분들, 그냥 비누냄새가 제일좋아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겠네요 !

 

 

4. 레몬 라벤더 (Lemon Lavender)

 

 

 

제가 양키캔들을 처음 입문했을 때 선택했던 향 ! 바로 레몬라벤더 입니다.

 

예전에는 레몬힁 상큼한 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상큼한 레몬을 떠올리면 어금니가 시리는 느낌이 들지만, 심신에 안정을 주는 라벤더의 허브향이 더해져서 기분좋은 정도의 향긋함으로 다가오는 양키캔들 레몬라벤더 향

 

과연 지금도 저의 원픽일까요? ^^ 잠시 후 공개합니다! ㅋㅋ

 

 

5. 블랙체리 (Black Cherry)

 

 

 

양키캔들 중에서도 향이 진하기로 유명한 블랙체리 향 

 

이 향은 말이죠. 생선을 구울 때, 된장찌개를 끓일 때 켜두면 정말 좋은 향기지요 ㅋㅋ

체리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이 코끝에 스치면 이상하게도 활력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양키캔들 중 발향력하면 블랙체리가 1위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실내공기를 체리향으로 가득채우고 싶은 분들은 블랙체리를 선택하세요!

 

 

6. 망고피치살사 (Mango Peach Salsa)

 

 

 

달달한 망고와 은은한 복숭아향 그리고 생강꽃 핑크페퍼 향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아열대 기후인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향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무더운 남미에 여행을 갔는데 말이죠. 부채질을 하며 시장을 지나다 망고를 파는거예요. 쥬이시한 망고를 한입 츄릅 베어물었더니 엔돌핀이 돌고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 !! 망고피치살사 향을 맡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다.

 

남미에 여행간 적은 없습니다 촤하하.

 

 

양키캔들 향 순위 1위부터 6위까지

 

 

 

향 이라는게 개인마다 호불호와 선호도가 모두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양키캔들 향 순위 1위부터 6위까지 매겨보았어요.

 

1 순위 : 미드썸머나잇

2 순위 : 블랙체리

3 순위 : 레몬 라벤더 

4 순위 : 클린코튼

5 순위 : 핑크샌드

6 순위 : 망고피치살사

 

 

 

양키캔들 대부분의 향이 좋지만, 미드썸머나잇은 침실에 두고 싶은 1 순위 / 블랙체리는 주방에 두고 싶은 1 순위 / 레몬라벤더는 독서할 때 좋을 향 1 순위 / 클린코튼은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은 향 1 순위 / 핑크샌드는 거실에 두고 싶은 향 1 순위 / 망고피치살사는 파티할 때 켜고싶은 향 1 순위 

 

어쩌다보니 다 1순위가 되었지만! ㅋㅋ 저의 원픽은 미드썸머나잇입니다!

 

 

 

 

노랑 빨강은 달달구리 향, 연보라 연핑크는 심신을 안정케 해주는 향, 검정 하양은 내 이불에서 났으면 하는 향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하하하

 

 

내 침실의 향기는 한 여름밤의 꿀

 

 

 

오늘 저의 원픽 양키캔들 미드썸머나잇 ! 침실에 두러 갑니다. 

 

 

 

 

먼저 캔들 비닐을 벗기고 스티커를 떼서 유리 홀더에 붙혔어요 ㅋㅋ 느낌 아시죠? ^^

이렇게 보티브 구성품으로 함께온 유리홀더에 담고 초를켜면 차분해지는 느낌!

 

 

 

 

양초의 심지 타는 소리 왜 이렇게 좋나요. 가만히 촛불을 바라보고 있으면 바쁘게 살던 일상 속에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거 같아 참 좋습니다.

 

 

 

 

 

이렇게 저의 양키캔들 향 순위 1위를 차지한 미드썸머나잇 향기는 제 침실을 가득 채우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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